27일 SBS '인기가요'서 2AM 임슬옹과 한 무대에~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아이유가 SBS '인기가요' 첫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27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남아공 월드컵 특집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잔소리'로 1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아이유는 2AM 임슬옹과 함께 무대에 올라 톡톡튀는 매력으로 경쾌하고 달콤한 호흡을 맞췄다.

'잔소리'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의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아이유가 2AM 임슬옹에게 사랑의 잔소리를 하는 내용의 듀엣곡.

1위 수상 직후 아이유는 "고생해준 소속사 식구들께 감사드리고, 가족들과 언제나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와 임슬옹 외에도 씨엔블루, 엠블랙, 포미닛, 시스타, 알리, 오렌지캬라멜, 서인영, f(x), 코요태, 소연(티아라), 인피니트, 슈프림팀, 거미, 플라워,대국남아, ALi 등이 출연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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