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Mnet 스타발굴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2'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예선 심사에 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 박정현이 참여한다.

김용범 CP는 24일 "타이거JK와 윤미래는 LA 현지 문화에도 밝고, 언어에도 능통해 심사위원으로 적격이라 판단했다"며 "박정현 역시 LA 출신 가수로 독보적인 가창력을 갖춰 심사위원으로 모시기에 충분했다"며 심사위원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LA 예선은 '슈퍼스타K' 해외 첫 예선이기 때문에 심사위원도 3명이 아닌 4명으로 배치했으며, 나머지 1명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는 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인 8.47%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끈 프로그램. 올해는 작년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134만명이 오디션에 지원했다.

'슈퍼스타K 2'는 오는 7월23일 밤 11시 Mnet을 통해 첫 방송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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