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계 인사로 선정...지난 12일 서울서 촬영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이병헌이 미국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23일 "이병헌이 미국 ABC 방송의 간판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며 "지난 12일 서울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병헌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ABC 방송이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특집 프로그램 '롱 워(Long War)'에서 한국전쟁 이후 한국의 발전과 변화를 조명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 경제, 문화 인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기 때문.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계 인사로 선정돼 아시아의 스타로 성공한 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주연급으로 올라선 이병헌의 입지에 대해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재 이병헌은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에 촬영된 '굿모닝 아메리카'의 이병헌 출연분은 아직 방송날짜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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