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여성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가제)에서 수영복을 입고 촬영한 장면의 스틸컷이 23일 제작사에 의해 공개됐다.

'타고난 맥주병'으로 소문난 지연은 첫 주연을 맡은 이번 영화에서 유난히 수중신이 많아 고생했다고. 특히 잠수신이 많아 "수영장 물의 반은 먹은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호러 스릴러 영화 '고사 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다.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23만불로 선판매 돼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7월말 개봉 예정이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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