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SBS 드라마 '나쁜남자'에 출연중인 김재욱이 섹시한 식스팩을 선보인다.

22일 제작사인 (주)굿스토리는 김재욱의 상반신 노출사진을 공개했다.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인한 결방으로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달래기 위한 작은 처방(?)인 셈.

공개된 사진에서 김재욱은 탄탄한 근육질의 섹시한 몸매를 드러냈다. 촬영 당시 김재욱의 아찔한 복근에 스태프들은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르고 당황해 했다는 후문. 이에 김재욱은 오히려 "최근 살이 많이 빠져서 영상을 해칠까 걱정된다"고 말하며 모델 출신다운 거침없는 야성미를 발산했다.

배경이 된 곳은 일본의 3대 온천중 하나인 게로 온천. '태성'(김재욱 분)과 '건욱'(김남길 분), 그리고 '재인'(한가인 분)이 우연히 마주치며 태성이 재인에 대해서 호감을 느끼게 되는 장면.

김남길과 김재욱의 온천욕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된 현지인들조차 드라마에 대해 상세히 질문하는 등 눈길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드라마 '나쁜남자'는 23일과 24일 월드컵 중계로 인해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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