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은정에 이어 팀내 세번째로 연기 도전...오는 8월 방송 예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캐스팅됐다.

효민은 오는 8월 방송예정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주인공인 이승기와 신민아의 친구 역으로 출연할 예정.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9일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효민은 성균관대학교 연극영화과 4학년에 재학 중으로 데뷔 전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품고 있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밝은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효민은 드라마 '혼'과 '공부의 신'에 출연했던 지연과 '커피하우스'에 출연 중인 은정에 이어 팀내 세번째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500년 이상 봉인된 구미호가 2010년에 풀려나면서 인간의 모습으로 살게 된다는 설정으로 시작하는 작품. 주인공 남자에게 어느 날 예쁘고 사랑스럽고 능력까지 뛰어난 구미호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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