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중국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채림이 활발한 중국 활동을 이어가며 중화권 한류 퀸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중화권 드라마와 광고 모델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다방면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것.
지난 2003년 드라마 '칭딩하이칭아이'로 첫 중국 활동을 시작한 채림은 이후, '띠아오만 공주2', '정정애금해', '신 취타금지' 등 다수의 중화권 인기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중국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06년 중국영상 오스카상 '국제큰별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2007년에는 중국 잡지 BQ가 뽑은 '그 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에 외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자리를 차지하는 등 중화권 정상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에는 장혁이 주인공을 맡은 중국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 특별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채림이 10년 전 주인공을 맡았던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어서 국내는 물론, 중화권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림의 소속사측은 "채림은 중국 영화, 드라마, 광고계 등 다방면의 러브콜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쉴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해 오고 있다"며 "채림의 중국 작품 활동을 원하는 팬들의 요청 역시 끊이지 않고 있어 현재 작품을 검토중이며, 조만간 작품을 통해 중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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