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MBC 사극 '김수로'를 통해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최화정은 '김수로'(지성 분)가 자란 지역 '해반천'에서 토기를 파는 여인 '녹사단' 역을 맡는다. '녹사단'은 이 지역에서 화젯거리가 생길 때 남들이 쉽게 꺼내지 못하는 입바른 소리로 여론을 주도하는 인물.

제작사 측은 "'녹사단'은 평소 최화정의 캐릭터를 사극으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캐릭터로, 극의 감초 역할을 하며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5일 밤 방영된 3회 방송분에 처음 등장했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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