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콘서트 열광' MC 이윤진.ⓒJTN NEWS [사진제공=tvN]

[JTN뉴스 윤보라 기자] 최근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달콤한 신혼 재미에 빠져있는 새신부 이윤진이 남편 이범수 보다 월드컵에 더 열광한다고 밝혔다.

케이블 종합오락채널 tvN에서 오는 6일 새롭게 시작하는 시사 풍자 프로그램 '시사콘서트 열광'에 MC로 출연하는 이윤진은 지난 31일 있었던 첫 녹화에서 "최근 가장 열광하는 것은 남아공 월드컵"이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MC를 맡은 김정운 교수가 "가장 열광해야 하는 것은 남편 이범수나 그가 출연중인 드라마가 아니냐"고 반문하자, 이윤진은 "남편이 출연하는 드라마 보다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남아공 월드컵에 가장 열광 중"이라고 답했다.

이번에 이윤진이 MC를 맡게된 '시사콘서트 열광'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 시사적이고 트렌디한 이슈를 다루는 신종 뉴스 풍자 쇼로, 우리 사회 여러 가지 현상을 풍자를 통해 이색적인 형식으로 선보일 프로그램이다.

'시사콘서트 열광'은 인터넷에서 이슈화 된 다양한 뉴스를 하나의 맥락으로 정리하는 '뉴스몽타주', 화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하는 '열광 인터뷰',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리얼 카메라 형식으로 소개하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여러 가지 문제 연구소'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tvN '시사콘서트 열광'은 오는 6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