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미니시리즈 주연...OST에도 참여해 관심 집중

[JTN뉴스 윤보라 기자] 이승기가 SBS 새 미니시리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또 이 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해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새 미니시리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한 청년이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이승기는 어설픈 캐릭터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다.

이승기와 함께 호흡할 여주인공 구미호 역에는 배우 신민아가 출연한다.

SBS는 "가수, MC,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이승기가 주연으로 나서고, OST에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승기의 연기와 노래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이달 말 촬영에 돌입해 오는 8월11일 첫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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