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참가작 부문과 '미래야 솟아라!' 부문에 걸쳐 시상식 진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4월26일부터 서울 대학로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2010 서울연극제'가 오는 23일 폐막된다.

약 한 달간 공식참가작 8작품과 '미래야 솟아라!' 6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 '2010 서울연극제'는 23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작품상과 연기상 등 부문별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폐막식에는 어린이오케스트라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공식참가작과 '미래야 솟아라!' 부문에 대한 연기상, 인기상, 희곡상, 무대예술상, 연출상, 우수상, 대상 등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아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개막된 '2010 서울연극제'는 극단 완자무늬 '부활, 그 다음', 극단 실험극장 '심판', 극단 우투리 '리회장 시해사건', 애플씨어터 '내일은 챔피온', 극공작소 마방진 '들소의 달', 극단 은행나무 '홍어', 극단 이루 '감포사는 분이, 덕이, 열수', 극단 창파 '옥수수 밭에 누눠있는 연인' 등 총 8작품이 공식참가했다.

또 씨어터제로 '홀맨', 무브먼트-당당 '떠나는 사람들', 극단 인 '잃어버린 시간들', 극단 화 '나비효과 24', 극단 원형무대 '세 마녀 이야기', 라나엔레오 '하이! 스마트월드!' 등 6작품이 '미래야 솟아라!'라는 타이틀로 실험무대에 올랐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