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자이언트' 특별출연..."'바니걸스' 연기 기대해주세요"

[JTN뉴스 윤보라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과 큐리가 '바니걸스'로 변신했다.

소연과 큐리는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1970년대 인기 듀오였던 '바니걸스' 역을 맡아 특별 출연하게 된 것.

이들은 극중 이미주(황정음 분)가 바니걸스의 공연을 보며 연예인에 대한 꿈을 키우는 장면에 출연한다.

'자이언트'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서울 강남 개발을 다룬 시대극. 이범수, 박진희, 황정음, 정보석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소연과 큐리가 연기하게 된 바니걸스는 1971년 데뷔해 '하필이면 그사람', '약속을 잊으셨나요'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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