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전 머리 자르는 모습을 화보로 남긴 배우 이준기. ⓒJTN NEWS [사진제공=W Korea]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3일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배우 이준기가 군 입대 전 머리 자르는 모습을 화보로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매거진 'W Korea'는 이준기가 군 입대 전 머리 자르는 모습을 'Be Himself'라는 제목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 6월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촬영은 팬들에게 떠나기 전 모습을 선물로 남겨주고 싶다는 이준기의 뜻에 따라 입대 전날 진행되었으며, 촬영은 포토그래퍼 김중만이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기는 머리를 조금씩 잘라가며 강한 남자로 변신하는 과정의 매력을 선보이며 강인하고 야성적인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이준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중만은 "입대 전날 만난 이준기는 여전히 젊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였다"며 "촬영 내내 살아있는 눈빛으로 수만 개의 감정을 뿜어냈다"고 전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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