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이언트' 촬영현장서 천진난만한 표정과 행동으로 웃음 전파

[JTN뉴스 윤보라 기자] 신인배우 김수현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3월 진행된 SBS 드라마 '자이언트'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김수현이 천진난만한 표정과 행동으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김수현은 극중에서 복수를 꿈꾸는 인물 '이성모'의 어린 시절을 맡아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고, 아버지를 죽인 원수 '조필연'(정보석 분)이 보는 앞에서 흑인 미군 병사와 생사를 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등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코믹사진으로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김수현의 평소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이 귀엽다", "밝게 웃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촬영 분위기가 좋아 드라마 역시 잘될 것 같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수현을 비롯해 남지현, 여진구 등 아역배우들과 이범수, 박진희, 황정음, 정보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SBS 드라마 '자이언트'는 매주 월,화 밤 9시55분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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