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 ⓒJTN NEWS

'딴 사람 시켰으면 서운할 뻔'...둘 사이 우정 과시

[JTN뉴스 유승관 기자] 톱스타 이병헌(40)이 동료배우 이범수(41)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이범수의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5시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 씨의 결혼식 사회를 이병헌이 맡는다고 7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범수 씨가 사회 부탁을 하기도 전에 이병헌 씨가 '사회는 당연히 내가 해야지, 딴 사람 시켰으면 서운할 뻔했다'고 말해 둘 사이의 우정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 오는 22일 결혼식 올리는 배우 이범수. ⓒJTN NEWS

한편 이날 결혼식 주례는 전 합창의장 김종환 육군 예비역 대장이 맡고, 축가는 가수 환희와 휘성이 부른다.

소속사는 "김 대장께서는 군 출신인 이범수 씨 아버지와의 인연으로 주례를 수락하셨다"고 밝혔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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