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이 지난 23일부터 방영된 무첨가 요구르트 '마시는 퓨어(Pure)'의 TV 광고 메이킹 필름을 통해 김연아의 금메달에 빛나는 스케이팅 장면을 공개했다.

"순수한 만큼 건강해질 수 있다"는 김연아의 내레이션이 돋보이는 이번 광고는 '마시는 퓨어'의 순수함을 부각하고 김연아의 꾸밈없는 열정과 스케이팅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스링크를 광고 배경으로 설정했다. 김연아의 멋진 연기에 광고 촬영 스태프들도 촬영 중 넋을 빼놓고 감상하기도 했다는 후문.

김연아는 광고 촬영 전날 '무릎팍 도사' 촬영으로 인한 피곤함에 연신 하품을 하면서도 특유의 해맑은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매일유업 발표유팀 신근호 팀장은 "김연아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그녀의 열정 넘치는 스케이팅 연기가 '순수함' 이라는 브랜트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마시는 퓨어' 새로운 광고는 지난 4월23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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