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남자라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현중과 려원.ⓒJTN뉴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JTN뉴스 윤보라 기자] 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과 가수 출신 연기자 려원이 거미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거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현중과 려원은 거미의 미니음반 타이틀곡 '남자라서'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등장한다.

평소 거미와 친분이 있었던 김현중은 지난 25일 SS501의 일본 공연이 있었음에도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수영장, 공원 등을 돌며 거미의 뮤직비디오 밤샘 촬영에 임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현중이 2년 만에 음반을 내는 거미의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출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거미의 이번 미니음반 타이틀곡 '남자라서'는 그룹 투애니원의 히트곡을 만든 YG의 프로듀서 테디가 처음으로 거미와 작업한 곡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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