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가 첫 연기에 도전하는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제작보고회가 26일 오후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열렸다.

에로틱 성문학 작가로 유명한 마광수 교수의 동명의 에세이집을 원작으로 한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마 교수의 소설 '즐거운 사라'의 주인공 '사라'와 젊은 '마 교수'의 인연을 다룬 연극으로 마 교수의 성적 담론을 전하는 작품이다. 주인공 '사라' 역에는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이파니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파니, 조수정, 이채은, 민수진 등이 출연하는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19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공연된다.

△ '사라' 역의 배우 이파니. ⓒJTN뉴스

△ 강철웅 연출. ⓒJTN뉴스

△ '마 교수' 역의 배우 유성현. ⓒJTN뉴스

△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원작자 마광수 교수. ⓒJTN뉴스

△ '변선정' 역의 배우 민수진. ⓒJTN뉴스

△ '고아라' 역의 배우 이채은. ⓒJTN뉴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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