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토크] 차지연 "사랑받는 여성이라 행복해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서 여주인공 '메르세데스' 역 맡아
글 : 윤보라 기자 유승관 기자 | 입력시간 : 2010-04-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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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사랑받는 여성을 연기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차지연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 맡은 역할이 아름답고 사랑받는 여성이라서 너무나 행복하다"며 "연습과정도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차지연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여주인공 '메르세데스' 역에 옥주현과 함께 더블캐스팅돼 '에드몬드' 역의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의 사랑을 받는 여성을 연기한다.
이날 차지연은 "'메르세데스'는 정말 아름다운 카리스마를 가진 여성이다. 이 역할을 위해 뮤지컬 '드림걸즈'때 찌웠던 15kg을 감량했고, 더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계속 다이어트 중이다"라며 "아름다운 외모와 카리스마를 가진 '메르세데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인만큼 어떤 캐스팅을 보더라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차지연은 그동안 뮤지컬 '라이온킹', '마리아 마리아', '선덕여왕', '드림걸즈'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여왔다.
뮤지컬 배우 신성록, 엄기준, 류정한, 옥주현, 차지연, 최민철 등 최고의 캐스팅과 화려한 볼거리, 라이브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21일부터 6월13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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