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남성월간지 MAXIM은 한국 내 발행사를 교체해 2010년 5월호를 시작으로 재창간한다.

그러나 MAXIM 본사로부터 라이선스(license)를 박탈당한 모 국내업체가 같은 이름으로 잡지를 발행하겠다고 밝혀 독자들의 손길이 어느 쪽으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로 출발하는 MAXIM KOREA는 인기 미국 시트콤 '빅뱅 이론'의 여주인공인 칼리 쿠오코(Kaley Cuoco), 영화 '아이언맨 2'에 등장하는 스웨덴 여배우 헬레나 매트슨(Helena Mattson), 국내 걸그룹 씨크릿의 도발적 화보로 독자들의 시선 몰이에 나섰다.

또한 같은 이름의 커피 브랜드 '맥심'의 광고모델인 국민 배우 안성기가 표지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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