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2일 신라호텔서 장동건과 백년가약..."조심스럽게 결혼 준비중"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예비신부 고소영이 결혼을 앞둔 현재 임신 3개월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동건의 소속사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부 고소영이 임신 3개월 째로 접어들었다"며 "결혼 날짜를 결정한 후 임신을 해 현재 13주째다"고 밝혔다.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공개해 화제가 된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올해 초 결혼을 결정하면서 2세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혼기가 꽉 찬 상태인 만큼 가능한 한 빨리 2세가 생기길 바란 것.

소속사 측은 "고소영의 임신 사실이 확인된 후 두 사람은 물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결혼을 앞두고 받은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고소영은 결혼과 함께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해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5월2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축가는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부른다.

또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신랑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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