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26일부터 방송..."고정 DJ 여부는 추후 결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소녀시대의 태연의 바통을 이어 받아 임시 DJ로 나선다.

아이유는 오는 26일부터 MBC FM4U(91.9MHz) '친한 친구'의 임시 DJ로 발탁돼 청취자들과 만난다.

'친한 친구'는 그동안 태연이 2년간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아이유는 그동안 고정 게스트로 활동해왔다.

MBC 라디오국 편성기획부는 "더블 DJ 체제도 고려중이지만, 아직 함께 진행할 DJ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아이유 역시 26일부터 우선 방송을 진행한 후 추후에 고정 DJ로 활동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그동안 MBC '별이 빛나는 밤에', SBS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KBS '볼륨을 높여요' 등의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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