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은 오는 21~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0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한국식품연구원의 주요기술은 미래 맞춤형식품, 정신건강식품, 차세대 식품유통시스템 등이다.

쌀 가공제품, 웰빙 전통식품, 외식관련 우주식품 10종(볶음김치, 분말고추장, 불고기, 식혜, 홍삼차)등 신제품 3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우주식품은 '화성 500(Mars 500)탐사' 계획에 참여하는 우주인들이 520일 동안 체류하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조된 것.

한국식품연구원은 "우리전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한식 세계화에 일조함과 동시에 외식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00여개 기업 및 생산자 등이 참여한다.


서형래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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