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올 상반기 한국영화 기대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감독 이준익)의 마음을 울리는 뮤직비디오 영상이 19일 공개됐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극중 조선 최고의 기생 '백지' 역을 맡은 배우 한지혜가 직접 불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음악 '상사몽'과 함께 황정민 차승원 백성현 등 4명의 주인공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은 영상이 흐른다.

영화의 뮤직비디오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한지혜의 애절한 음색이 영화의 명장면들과 어우러져 또 하나의 명품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이몽학'(차승원 분)과 그의 야망을 막으려는 전설적인 맹인 검객 '황정학'(황정민 분)의 한판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오는 4월29일 개봉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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