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복 입은 다니엘 헤니. ⓒJTN뉴스 [사진제공=CJ미디어]

[JTN뉴스 현화영 기자] 다니엘 헤니(31)가 작업복을 입고도 완벽남으로서의 매력을 과시했다.

헤니는 지난 9일 밤 여성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TV를 통해 방송된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 2회에서 서호주 지역의 청정 식재료를 찾는 여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니는 신메뉴 개발을 위해 우유를 짜고 땡볕에서 양파를 뽑는 등 고된 노동도 마다 않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요리사 박성우가 함께한 가운데, 두 사람은 치즈가 생산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하는가 하면 양파 캐기 배틀을 펼치는 등 힘들지만 즐거운 노동의 기쁨을 선보였다.

일을 하던중 헤니는 "예전에 슈퍼마켓에서 일하던 때가 생각난다"며 무명시절 경험담을 전하기도.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는 할리우드 스타 다니엘 헤니와 실력파 요리사 박성우가 서호주 아웃백(Outback, 오스트레일리아의 내륙부에 뻗어있는 사막을 중심으로 하는 넓고 인구가 희박한 지역)을 여행하며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는 어드벤처 리얼리티 프로그램.

헤니와 박성우 쉐프는 오는 6월 2편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또 다른 신메뉴 여행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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