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토크] '샤이니' 온유 "제시카 추천으로 뮤지컬 도전"
창작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서 주인공 '주봉'역으로 무대에~
글 : 윤보라 기자 유승관 기자 | 입력시간 : 2010-04-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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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N뉴스 윤보라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제시카의 추천으로 뮤지컬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온유는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쇼케이스에서 "'소녀시대'의 제시카 선배의 추천으로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며 "오디션도 안보고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말했다.
'샤이니'와 같은 소속사인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최근 빅히트를 기록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로 뮤지컬에 도전한 바 있다.
온유는 "많은 분들이 어떻게 오디션도 안보고 합격할 수 있었냐고 물으시는데, 제시카 선배의 추천으로 발탁된 것"이라고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는 이 작품이 많은 관객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공연을 좋아해 대학로를 자주 다녔다는 온유는 이번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주인공 형제 중 동생인 '주봉'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주봉' 역에는 온유 외에도 '트랙스'의 제이와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 서며 실력을 입증받은 가수 이지훈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4월1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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