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영화 '섹스 볼란티어'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상 속에는 천주교 신부와 성자원봉사를 하는 여대생, 뇌성마비 장애인이 모텔에 함께 있는 장면과 신부의 충격적인 모자이크 인터뷰가 펼쳐진다.

다소 과감하고 위험한 소재로 장애인과 성매매 여성들의 인권문제를 제기하는 '섹스 볼란티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보다 더 사실적으로 그려낸 이번 영화는 실제로 감독 조경덕이 취재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오는 4월22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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