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공포영화의 전설로 불리는 '나이트메어'가 오는 5월20일 국내 개봉한다.

'나이트메어'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베이 감독은 '13일의 금요일', '텍사스 살인마' 등의 레전드급 공포영화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바 있다.

'나이트메어'는 잠들면 살인마 프레디 크루거가 꿈 속에 나타나는 제목 그대로 '악몽'을 그린 공포영화. 1984년 웨스 크레이븐 감독을 시작으로 레니 할린, 스티븐 홉킨스 등 유명 감독들의 연출로 관련된 시리즈만 총 8편이 제작됐다. 조니 뎁, 패트리시아 아퀘트, 로렌스 피쉬번 등 지금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들도 소위 '나이트메어 출신이다.

2010년판 '나이트메어'에는 '프레디'역에 '왓치맨'의 잭키 얼 헤일리가 캐스팅됐으며 시리즈중 가장 높이 평가 받은 1편을 기반으로 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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