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아티스트 최초...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전파탄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한류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일본 후지TV의 정보 프로그램 주제가를 부른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빅뱅은 일본 후지TV의 토요일 아침 정보 프로그램인 '메자마시도요비'의 주제가를 부른다.

이 신문은 빅뱅이 '메자마시도요비' 주제가를 맡는 소식을 전하면서 '한류 아티스트가 후지TV의 정보 프로그램 주제가를 맡기는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빅뱅이 부른 주제가 '핸즈 업(HANDS UP)'은 아직 제작 중이며 오는 4월3일부터 6개월 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싱글 발매 당일 후지TV의 '메자마시테레비'에 생방송으로 출연했고 이에 앞서 2월에는 메자마시TV 15주년 기념 공개 녹화에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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