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구 법정'이라 쓰인 법정스님 위패. ⓒJTN뉴스 [사진제공=BTN불교TV]

[JTN뉴스 유승관 기자] BTN불교TV가 30일 오후 법정스님의 삶과 입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비구 법정'을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지난 11일 수행력과 법을 갖춘 큰스님에게 주는 최고의 법계인 '대종사(大宗師)' 품계를 법정스님에게 추서했다. 그러나 송광사에서 봉행된 다비식의 위패에는 '법정 대종사'가 아닌 '비구 법정(比丘 法頂)'이라고 쓰였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13일 BTN불교TV에서 생방송 된 법정스님의 다비식은 1.630%(전국기준)의 시청률로 같은 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다큐 '비구 법정'은 30일 오후 10시에 이어, 4월2일 오전 11시20분,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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