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대, 별처럼', '운명의 갈림길' 포스터 공개
감독 & 배우 GV부터 야외 무대인사까지
글 : 정세영 기자 | 입력시간 : 2026-10-07 13:32

[JTN뉴스 정세영 기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그대, 별처럼'이 ‘운명의 갈림길’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바로 오늘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 요코하마 류세이의 부산국제영화제 내한 일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그대, 별처럼'은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빛이었던 두 사람의 15년에 걸친 사랑의 궤적을 그린 애절한 러브 스토리.
공개된 ‘운명의 갈림길’ 포스터는 세토 내해의 섬마을을 연상시키는 방파제를 배경으로 카이(요코하마 류세이)와 아키미(히로세 스즈)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란히 방파제에 기대어 있으면서도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 위로 ‘남아야 해’, ‘나아가야 해’라는 상반된 카피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삶을 위해 섬에 남아야 하는 아키미와 꿈을 향해 도쿄로 나아가야 하는 카이, 같은 곳에서 꿈과 사랑을 키우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왔지만 이제는 각자의 길을 선택해야 하는 두 사람의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특히 상하단에서 한 사람은 선명하게, 다른 한 사람은 흐릿한 실루엣으로 담아낸 감각적인 구도는 서로 다른 선택을 앞둔 두 사람의 모습을 더욱 인상적으로 부각하며, 앞으로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그대, 별처럼'은 오늘 첫 상영을 앞두고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 요코하마 류세이의 내한을 확정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어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은 데 이어, 바로 오늘 10월 7일(수) 오전 8시 40분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진행되는 첫 공식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앞서 '정체'에 이어 '그대, 별처럼'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직접 전하는 작품의 탄생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2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야외무대인사에도 참석해 영화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운명의 갈림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까지 기대를 높이는 '그대, 별처럼'은 오는 10월 28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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