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천동귀신', 스크린에서 되살아난다!
아린 X 윤찬영 캐스팅 확정 및 크랭크인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26-10-07 11:33

[JTN뉴스 윤보라 기자] '봉천동귀신'이 10월 5일에 첫 촬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봉천동귀신'은 무당들이 제사를 지내던 골짜기 위에 세워진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수연’이 기이한 현상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 '봉천동귀신'은 공개 당시 기괴한 형상의 섬뜩한 귀신 비주얼, 움직이는 이미지와 음향을 결합한 파격적인 연출로 주목받은 호랑 작가의 웹툰 [봉천동귀신]을 원작으로, 웹툰 속 괴담을 가장 익숙한 일상 속 공포로 확장한다. 매일 오가는 아파트와 엘리베이터, 골목 등 평범한 장소에서 기이한 현상이 시작되고, 감춰져 있던 수백 년의 저주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친숙한 공간을 공포로 물들인다. 귀신에 빙의된 ‘수연’과 귀신을 볼 수 있는 ‘태오’가 봉천동에 얽힌 저주의 기원을 쫓으며,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와 예측 불가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소녀의 세계], [환혼] 시리즈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데 이어 [S라인],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아린이 ‘수연’으로 분한다. 첫 촬영을 마친 아린은 “남은 촬영도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밀도 높은 이야기와 긴장감 넘치는 공포가 어우러진 영화를 완성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연’은 귀신에 빙의되며 수백 년간 이어져 온 봉천동의 저주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로, 평범했던 일상이 걷잡을 수 없는 공포로 뒤바뀌면서 점차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게 되는 모습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지금 우리 학교는], [딜리버리맨],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하이퍼나이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온 윤찬영이 귀신을 보는 청년 ‘태오’를 연기한다. 귀신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태오’는 ‘수연’에게 벌어진 기이한 사건을 계기로 봉천동에 깊이 뿌리내린 저주의 실체에 다가서게 된다. “앞으로 이어질 촬영과 완성될 영화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하루하루 더 깊어진 ‘태오’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첫 촬영 소감을 밝힌 윤찬영은 저주의 한가운데로 뛰어드는 ‘태오’를 입체적인 연기로 완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봉천동귀신'은 오컬트와 호러를 겸비한 영화 '씬'을 통해 신선한 연출력을 선보여 브뤼셀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는 한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더욱 강렬한 공포를 예고하는 영화 '봉천동귀신'은 10월 5일(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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