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앞둔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이 프리미어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정식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2006년 찬란했던 여름,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 두 주술사의 우정과 비극의 서막을 그린 영화.

지난 10월 4일(토)~5일(일) 추석 연휴 동안 진행된 프리미어 상영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매 오픈 직후 주요 상영관 및 4D 특별관에서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주말 프리미어 상영회 양일간 좌석 판매율 평균 69.3%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영화를 먼저 만나본 관객들은 “4DX로 보니까 전투씬 몰입 최고”(CGV 잠자***), “4D로 보세요. 두 번 보세요”(CGV 빛나*****) 등 특별관 포맷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고, “OST 너무 좋고 스크린에서 보니 더 재밌었음”(CGV 고죠***), “마지막에 학창 시절에 찍었던 사진들이 나오는데 정말 찡했다”(CGV 지혜****), “OST 어쿠스틱 버전도 소름돋게 좋고 고죠와 게토의 씬은 볼 때마다 슬프네요”(메가박스 jk***), “3년 간의 청춘이 두 사람의 평생을 좌우한 이야기. 극장판 특별 추가 엔딩 장면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하다”(메가박스 el***)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10월 11일(토)~12일(일) 앵콜 프리미어 상영회가 예정되어 있어 팬덤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또한 메가박스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단독 선공개된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 예고편 특별 상영에는 “겨우 예고편인데 벌써 정신 나갈 것 같고 참 좋네요”(X @nd***), “시부야사멸나오면 10번 봐야지. 매주 가서 특전 받아야지”(X @kg***), “오직 이것을 위해 메가박스 예매했어”(X @diee***)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올해 차례로 개봉 예정인 [주술회전] 극장판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1억 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 [주술회전]의 핵심 에피소드 ‘회옥∙옥절’을 극장 스크린에 맞게 재편집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5.1ch 서라운드 사운드 믹싱과 OST ‘Where Our Blue Is’ 어쿠스틱 버전이 선사하는 풍성한 사운드는 물론, 영화관 버전의 특별한 ‘주술산책’ 오프닝 영상과 엔딩 크레딧의 신규 일러스트까지 삽입돼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와 내년 방영하는 TV 시리즈 3기까지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귀멸의 칼날', '체인소 맨'에 이어 차세대 소년 만화 3대장 ‘귀주톱’의 흥행을 이어갈 마지막 주자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오는 10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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