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15사수작전', 시험보다 더 치열한 좌석 전쟁!

오는 8월15일 개봉 확정

글 : 윤하나 기자   | 입력시간 : 2025-07-27 15:39




[JTN뉴스 윤하나 기자] 오는 8월 14일 공시생과 취업 준비생들의 공감을 자아낼 웃픈 현실 코미디 영화가 찾아온다. 바로 영화 '815사수작전'이 그 주인공.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장수 공시생 ‘영수’와 ‘경석’이 앉기만 하면 합격한다는 도서관 815번 명당자리를 둘러싼 좌석 쟁탈 블랙 코미디 영화 '815사수작전'이 티저 포스터와 30초 예고편 그리고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815번 도서관 명당자리를 두고 ‘영수’(장희웅)의 “내 자리예요”라는 뻔뻔한 외침과 “바꿔 줘!”라는 ‘경석’(김인권)의 절박한 외침이 대치되어 팽팽한 신경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상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도서관 자리 사수하기”라는 카피 문구는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장수 공시생인 두 사람이 앉기만 하면 합격한다는 도서관의 815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9급 공무원 경쟁률 24.2:1’, ‘121426명의 인생이 같은 날 멈췄다’라는 문구와 함께 대한민국의 공시생들의 팍팍한 현실을 수치로 드러내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 매번 공무원 시험에 떨어지는 두 주인공 ‘영수’와 ‘경석’의 모습을 통해 장수 공시생의 절망적인 일상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친구 ‘명진’(노영학)이 합격의 전설이 깃든 도서관의 명당자리를 소개하고, ‘영수’와 ‘경석’이 그 자리를 두고 정면으로 마주치며 긴장감 넘치는 자리 쟁탈전을 예고한다. 과연 815번 자리의 주인은 누가일지, 예고편만으로도 자리 사수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8종은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손병조 감독을 비롯해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의 촬영 현장을 담아내며 영화의 분위기를 한눈에 전한다. 리허설 중 진지하게 콘티를 확인하는 모습부터, 실제 촬영에 몰입한 배우들의 표정, 그리고 도서관이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상황들이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을 연출한 손병조 감독은 OBSW 설 특집 2부작 드라마 [가족애탄생](2022)의 극본·연출을 비롯해, '이태백의 대운동회'(2019), '련희와 연희'(2017) 등에서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따뜻한 시선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제3회 서울웹페스트 영화제 개막작 '국밥'을 연출하며 베스트 드라마 및 베스트 각본 후보에 오르고, 제5회 SNS 3분 영화제에서 입상하는 등 독립영화와 웹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생활 밀착형 캐릭터와 현실적인 유머, 그리고 독립 영화 특유의 생동감을 살려낸 연출력이 빛을 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인권, 장희웅, 노영학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생활 밀착형 열연과 함께,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공시 준비의 고단함과 치열함을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 '815사수작전'은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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