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가 상견례 마치고 청첩장 준비...6일 팬미팅서 밝힐 계획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배우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5월 결혼을 확정했다.

3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설 연휴를 즈음해 양가가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구체적인 논의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나섰다.

두 사람은 현재 청첩장도 준비하고 있으며, 고소영이 조만간 주위에 청첩장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고소영이 지인들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알아보고 있다는 등의 소문이 퍼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무성했다.

또 최근 장동건이 30억 상당의 빌라를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 신혼집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장동건은 오는 6일 열리는 팬미팅에서 결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밝힐 계획이다.

장동건은 고소영과의 열애설 직후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리면서 "좋은 소식이 생기면 제일먼저 팬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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