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고전동화를 원작으로 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호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포함하여 4월 극장가에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4월, 판타지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미스터 로봇' '마인크래프트 무비'와 함께 예비 패밀리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미스터 로봇'은 로봇이 되어버린 남자와 가족을 잃은 소녀가 서로에게 단 하나뿐인 특별한 관계가 되어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실사 영화만큼이나 생동감 넘치는 로봇 액션과 강렬한 비주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상상한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세상에 빨려 들어간 이들이 펼치는 상상초월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무한한 상상력과 스펙터클한 모험, 예측불가능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4월 10일에는 고전 동화를 원작으로 하여 모든 관객들에게 고루 사랑받을 수 있는 자격을 충분히 갖춘 영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개봉해 극장가에 불어오는 애니메이션 열풍을 주도할 예정이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는 사악한 왕비로부터 왕국을 지키기 위해 백설공주와 친구들이 힘을 합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마법물약의 비밀'의 마이클 존슨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고전 동화를 원작으로 삼는 또 한 편의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완성해냈다. 무엇보다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인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와 비교하는 재미로도 가득할 것으로 보여 더욱 흥미로운 바. 현대적인 재해석을 가미한 설정과 각각의 개성으로 가득한 캐릭터로 무장한 프린세스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는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아이 세대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4월 극장가에 흥행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올 봄,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 중에서 가장 열띤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는 4월 10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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