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콘서트오페라 제작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가 창단 10주년 기념공연으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오는 3월20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한다.

문화뱅크는 마술피리,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리골레토 등 콘서트 오페라 제작으로 호평 받아왔다.

아디나역은 국내 최고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박미자, 네모리노 역에 이태리 라 스칼라 극장의 주역가수 테너 이원준, 벨코레 역에 독일 뷔르츠부르크 극장 주역가수 바리톤 김영주, 둘카마라 역에 소리의 마술사 바리톤 김형기가 출연한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 최승한이 지휘를 맡았다.

□ 공연명 : 오페라 '사랑의 묘약'
□ 기간 : 2010년 3월20일
□ 장소 :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 문의 : 02-580-1234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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