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니 뎁이 소개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를 소개하는 특별 동영상이 16일 공개됐다

글 : 현화영 기자   | 입력시간 : 2010-02-16 18:06

[JTN뉴스 현화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를 소개하는 특별 동영상이 16일 공개됐다.

2010년 3월 극장가를 강타할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이 작품에서 그는 통산 7번째 팀 버튼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극중 '모자 장수' 역할을 맡은 조니 뎁은 "배우로서 이런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선물이었다. 무척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모자 장수는 10대 숙녀가 되어 원더랜드를 다시 찾은 앨리스와 반갑게 재회하고, 앨리스로 하여금 자신도 알지 못하는 내면의 힘을 찾도록 도와준다.

조니 뎁은 "앨리스와 모자 장수는 마치 남매처럼 서로를 채워주는 존재들이다. 모자 장수는 앨리스를 보호하고 앨리스가 모자 장수를 보호한다는 극중 설정은 무척 흥미로웠다"며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 특별 동영상은 조니 뎁 외에도 극의 완성도를 한껏 높여주는 캐릭터들의 다양하고도 매력적인 활약상을 담고 있다. 소녀 대신 숙녀로 성장한 앨리스 킹슬리와 붉은 여왕과 하얀 여왕, 하얀 토끼, 체셔 고양이,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형제 등은 앨리스의 든든한 조력자들이다.

기발한 상상력이 빚어낸 최강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조합, '아바타'의 특수효과 팀이 발휘한 최첨단 CG 테크놀로지로 무장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오는 3월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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