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건과 타이거JK. ⓒJTN뉴스 [사진=지오다노 제공]

[JTN뉴스 유승관 기자] 배우 장동건과 가수 타이거JK가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섰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말 진행된 캐주얼 의류브랜드 지오다노의 봄·여름 시즌 의류 화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장동건이 10년 가까이 모델로 활동중인 지오다노의 새 모델로 타이거JK가 새로 발탁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다.

캐주얼 브랜드에서 남녀모델 구도가 아닌 두 남성을 메인 모델로 선정한 것은 다소 이례적인 선택이라는 평가다.

촬영에서 장동건은 지적이면서도 댄디한 모습을, 타이거JK는 힙합 뮤지션다운 자유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오다노 측은 "타이거JK가 힙합 뮤지션으로 월등한 실력을 보여준 점과 척수염을 이겨낸 희망적인 아이콘이라는 점이 대중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갈 것 같다"며 "여기에 신뢰감넘치는 '완벽남' 장동건 씨와의 호흡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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