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브란젤리나)가 결별설에도 불구, 지난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이들 부부가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에 함께 식사하며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고 라이프&스타일매거진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커플은 매덕스, 자하라, 팍스 등 자녀 3명과 함께 졸리가 어릴 적부터 자주 찾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을 찾아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레스토랑의 한 목격자는 "피트와 졸리는 매우 행복해 보였다"면서 "피트는 졸리의 목과 손을 부드럽게 쓰다듬고, 여러 차례 키스했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출신 입양아 매덕스를 비롯해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둔 브란젤리나 커플은 최근 자신들의 결별설을 보도한 영국 주간 타블로이드 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인 1월24일 이 신문은 피트와 졸리 커플이 결별하기로 하고, 재산분배와 자녀들에대한 양육권에도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영문기사 한줄 읽기> Brad Pitt and Angelina Jolie put on a stunning display of togetherness when they took their three eldest children for a Valentine's Day eve dinner at the Benihana restaurant that was a childhood haunt of Angie's. "Angie's been coming in here since she was 2-years-old, an eyewitness at the restaurant tells Life & Style. [출처=라이프&스타일]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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