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허리통증으로 잠시 활동을 접어온 박시연(31)이 드라마 '페이지 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가 5일 밝혔다.

드라마 '페이지 원'은 열정을 불태워 누군가의 인생까지 뜨겁게 만드는 프로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 박시연은 출판사와 북 카페를 소유한 능력있는 사업가 역을 맡았다.

'페이지 원'은 올여름 방송을 목표로 3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남자 이야기'와 영화 '마린 보이'에 출연, 허리부상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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