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 원작...'보석비빔밥' 후속으로 13일 첫방송

배우 한채영이 MBC 새 주말드라마에서 사회부 기자로 변신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일 "한채영MBC 새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에서 여주인공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고(故) 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신의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 '최강타'(송일국 분)가 마약 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을 그린 드라마.

이번 드라마에서 한채영은 열혈 사회부 기자 '진보배' 역을 맡았다.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 후속으로 방송되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이번주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하와이에서 로케이션 촬영도 할 예정이다.

첫 회는 오는 13일 9시45분 방송된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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