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첫방송되는 MBC 주말연속극 '민들레 가족'의 출연진들이 '아름다운 가게'에 소장품을 기부했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MBC 주말연속극 '민들레 가족' 제작발표회에서는 출연진들의 나눔 바자회 소장품 증정식이 있었다.

유동근은 만년필, 양미경은 의류, 송선미는 액세서리, 이윤지는 가방, 김동욱은 일본에서 낸 화보집과 교통카드, 마야는 자전거를 기부했으며, 이 자리에는 '아름다운 가게' 이혜옥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MBC 주말연속극 '민들레 가족' 출연진들이 소장품을 내놓은 나눔 바자회는 2월초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JTN 윤보라 기자 / 사진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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