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그룹 '쥬얼리'로서의 마지막 활동이 불투명해졌던 박정아가 '2009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정아는 지난 21일 지방 촬영 일정을 마치고 상경하던 중 고열을 동반한 몸살로 병원으로 향했으며, 이튿날인 22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았다.

박정아의 소속사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는 "박정아는 지난 24일 퇴원해 현재 집에서 휴식 중이며 오는 31일 오후 9시55분 경기 고양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리는 '2009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쥬얼리로서는 거의 마지막 무대나 다름없는 이번 무대에서 박정아는 서인영을 비롯한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 '슈퍼스타'와 '원 모어 타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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