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판정을 받은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수술을 받는다.

빽가의 한 측근은 "빽가가 병원에서 뇌종양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았고 곧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종양의 크기가 컸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대로 곧 수술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빽가는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고 있었으며, 최근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빽가의 뇌에서 발견된 종양의 크기는 주먹만한 정도로 병세가 꽤 심각한 상황.

이에 따라 빽가는 의가사 제대 절차를 밟고, 현재 본격적인 수술과 치료를 위해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한편 빽가는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곁에 누군가가 있어 소중하고 감사해 더 힘을 내기로 했다"며 투병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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