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비 다큐, 아시아 TV어워드 3개 수상
글 : 현화영 기자 | 입력시간 : 2009-12-11 11:49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27)이 출연한 디스커버리 다큐멘터리 ‘힙 코리아–비’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TV 어워드’에서 3개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던 ‘힙 코리아-비’는 ‘최고의 크로스-플랫폼 컨텐츠상’ 부문에서 대상,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상’과 ‘최고의 정보오락 프로그램상’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최다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 TV 어워드’는 매년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도 호주 뉴질랜드를 아울러 아시아 대륙에서 TV를 통해 방송된 프로그램중 각 부문 최고의 작품을 가리는 TV축제로 아시아의 ‘에미 상(Emmy Award)’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 16개국에서 1천20개의 프로그램이 출품돼 총14개국 204개의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힙 코리아–비’는 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서울를 배경으로 담아낸 프로그램. 비의 어린 시절과 정상에 오르기까지 힘들었던 과정과 음악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담고 있다.
JTN 현화영 기자 / 사진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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