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27)가 국내에서 '석호필'로 불리는 미국 배우 웬트워스 밀러와 영화 동반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미국 영화사이트 트위치 필름은 3일 “송혜교가 미국 인기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와 함께 중국 영화 '급선봉' 러브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5일 송혜교의 소속사 측은 출연 제안은 물론이고 시나리오를 검토한 사실 조차 없다고 부인했다.

'급선봉'에는 영화 '옹박'의 태국 출신 액션스타 토니 자와 중국 액션스타 견자단이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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