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수애(왼쪽)와 SS501 김현중. ⓒJTN뉴스

김현중과 영화 출연 ‘사실무근’…“출연 제의 있었지만 정중히 거절”

배우 수애(29) 측이 SS501의 멤버 김현중(23)과의 영화 출연 사실을 부인했다.

수애 소속사인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는 "수애와 김현중이 영화 '너는 펫'의 남녀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30일 보도가 나간 것과 관련해 "영화 출연 제의는 있었지만 이미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애는 다른 작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너는 펫'은 외모, 능력 등 모든 면에서 빠지지 않는 패션지 에디터가 우연히 꽃미남과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일본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지난 2003년 일본 TBS방송국에서 10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 김현중은 '펫' 역할의 꽃미남을 연기, 첫 영화에 도전하게 된다. 패션에디터 역할의 여자 주인공은 아직 캐스팅중이다.


JTN 현화영 기자 / 사진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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