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 맺어...결혼식 앞서 웨딩사진 공개해 눈길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FC서울)이 오는 12월11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초 서울 모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사진 속 김성은과 정조국은 한편의 영화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등 예비부부로서의 설레임과 행복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성은, 정조국 커플은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김성은은 미국의 유명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암살라(Amsale)의 드레스를 선택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디자이너 암살라의 드레스는 국내에서 신민아, 한예슬, 이영애, 손예진, 정려원, 수애, 이연희 등의 유명 여배우들에게 사랑받은 드레스로 유명하다.

암살라의 드레스를 입은 김성은은 깜찍함과 우아함, 섹시함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고.

지난 5월 배우 신애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에 임박했음을 알린 김성은은 오는 12월1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축구스타 정조국과 결혼식을 올린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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