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 코리아, 서울 바이브' 아시아 TV 어워드 4개 부문 후보 올라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27)가 출연한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 '힙 코리아, 서울 바이브'가 제14회 아시아 TV 어워드(14th Asian Television Awards)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TV 어워드' 후보중 '힙 코리아, 서울 바이브'가 '최고 음악 프로그램상', '최고 정보오락 프로그램상', '최고 감독상', '최고 크로스-플랫폼 콘텐츠상' 등 4개 부문에 올랐다.

'아시아 TV 어워드'에는 올해 16개국에서 1천20개의 프로그램이 경쟁을 벌인 끝에 14개국 204개의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서울시와 영화진흥위원회(KOFIC)의 협조를 받아 제작된 이 다큐멘터리는 '크로싱 : 재키 찬(Crossings:Jackie Chan)'을 제작한 싱가포르의 방 프로덕션이 제작했으며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올해 초 전파를 탔다.

이 프로그램에는 비의 어린 시절 및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 음악과 드라마 및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시아 정상을 지키는 모습이 담겼다.

비는 현재 오는 26일 전세계 개봉하는 할리우드 첫 주연 영화 '닌자 어쌔신' 홍보 차 현재 북미 지역 순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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